타이라 뱅크스, 흑인 최초 '댄싱 위드 더 스타' 진행자 낙점[☆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20.07.16 17:45
타이라 뱅크스 /AFPBBNews=뉴스1 타이라 뱅크스 /AFPBBNews=뉴스1


흑인 모델 타이라 뱅크스가 가수 및 배우 등 셀러브리티들이 출연해 춤 솜씨를 대결하는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의 진행을 맡게 된다.

타이라 뱅크스는 15일(현지시간) 아침 프로그램 '굿 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진행과 프로듀싱을 맡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 라이브 방송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이 그리고 단독으로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진행을 맡는 것은 타이라 뱅크스가 처음이다.

올해 48세인 타이라 뱅크스는 이 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의 표지를 장식한 첫 흑인 모델이며, 모델업계에서 흑인 모델의 입지를 높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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