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힘들 순 없지" 신재은, 악플러 2차 고소

공미나 기자  |  2020.07.16 09:37
/사진=신재은 인스타그램 /사진=신재은 인스타그램


모델 신재은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신재은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삐뚤어진 사람이 많은 것 같다"며 "가만히 있다가는 제 마음도 같이 비뚤어질 것 같아서 2차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 진행했던 수보다 이번이 훨씬 많다. 변호사 비용도 만만치 않고 심적으로도 힘들지만 나만 힘들 순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재은은 지난해 10월에도 한 차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성 댓글을 남기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고소를 진행했다.

당시 그는 "5월부터 각종 커뮤니티, 카페 등 악플 수집해서 고소하고 있다. 수십명이 넘고 지금도 추가로 더 넣고 있다"며 "이미 몇몇은 고소장 벌써 받았을 거다. 말도 안 되는 스폰서설이니 악플들… 광고도 찍고 협찬에 웹화보, 방송, 관리 등등 바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스폰이야. 나 좀 본받아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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