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화려한 근황 공개..반려견 방치 논란 언급 無

이정호 기자  |  2020.07.15 08:51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지드래곤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레드 컬러의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앉아있다. 다른 사진들에는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예술 작품들이 담겨있다.

계속해서 근황을 공개하고 있는 지드래곤이지만 반려견 논란에 대해서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지드래곤은 이날도 침묵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의 반려견 가호, 줄리라고 주장되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가호와 줄리는 현재 지드래곤 부모가 운영하는 펜션에서 지내고 있다.

가호의 모습은 오랫동안 관리를 받지 않은 듯 발톱이 길게 난 모습이다. 또한 글을 쓴 네티즌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가호는 또한 눈썹이 눈을 자주 찔러 눈물도 많이 맺혀있는 상태였다.

해당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면서 지드래곤이 반려견을 방치했다는 비난이 거세졌다. 가호는 과거 지드래곤이 입양한 반려견으로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은 물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나온 적 있어 대중에게도 익숙한 반려견인 만큼,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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