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이모' 서지오, 설하윤 소속사 TSM과 전속계약[공식]

윤성열 기자  |  2020.07.15 08:44
/사진제공=T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TSM엔터테인먼트


'미스터트롯' 톱7 김희재의 이모로 알려진 가수 서지오가 T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TSM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서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TSM엔터테인먼트에는 '트로트 여신'으로 인기를 얻은 설하윤이 소속되어 있다.

서지오는 1990년 부산MBC 신인가요제 금상 수상. 1991년 MBC 강변가요제 입상으로 가요계에 얼굴을 알렸다. 1993년 1집 '홀로서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돌리도', '여기서', '수리수리술술', '하니하니'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왕성히 활동했다.

TSM엔터테인먼트 강인석 대표는 "서지오는 호소력 있고 감정 있는 목소리를 담은 노래를 통해 많은 대중들에게 가슴 떨림을 선사하고, 또한 섹시한 매력으로 즐거움과 흥겨움을 선사하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가수다"며 "그 매력이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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