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박소은, 하늘의 별로" 동료 세야 의혹까지[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2020.07.14 06:36
/사진=박소은 인스타그램 /사진=박소은 인스타그램


유명 BJ 박소은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박소은을 둘러싼 여러 설왕설래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박소은의 친동생 주걱은 지난 13일 박소은 아프리카TV 채널에 직접 출연해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됐다"라고 박소은이 세상을 떠났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주걱은 "상황이 이제야 정리돼 이렇게 글을 남긴다. 팬분들께 빨리 알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운을 떼며 박소은이 세상을 떠난 이유가 악성 댓글이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주걱은 "그동안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주셨으면 한다. 가족들도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라며 "소은이 언니 사랑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주걱은 박소은의 채널은 3일 뒤 삭제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박소은의 이번 소식과 함께 다른 BJ 세야를 향한 시선도 이어지고 있다. 세야는 지난 4일 박소은과 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세야는 한 네티즌으로부터 이 의혹에 휩싸여 해명을 했고 박소은과 함께 찍었던 방송을 삭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주걱은 "언니가 마지막으로 올린 방송국 공지에 달린 댓글들 제가 모두 읽어봤고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라며 "제가 본인이 아니라 논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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