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 충돌' 손흥민 6.8점-GK 요리스 7.1점, 英언론 평점

김우종 기자  |  2020.07.07 06:06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 /AFPBBNews=뉴스1
팀 동료 골키퍼 위고 요리스(34)와 충돌한 손흥민(28·토트넘)이 평점 6.8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토트넘은 13승9무11패로 승점 48점을 마크하며 8위로 올라섰다. 반면 에버튼은 12승8무13패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EPL 통산 155경기에 출전, 박지성의 기록(154경기)을 넘어섰다.

손흥민은 비록 골은 넣지 못했으나 종횡무진 활약했다. 그러나 전반전이 끝난 뒤 손흥민과 요리스가 충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요리스가 달려와 무언가 말을 하자 손흥민이 맞대응했고, 동료들이 둘을 말렸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수비수 데이비스가 7.5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을 받았으며, 케인이 6.6점, 모우라가 6.4점, 로 셀소가 7.0점을 각각 기록했다. 요리스는 7.1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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