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육군 현역 입대 '잠시만 안녕'..팬들 "기다릴게"[종합]

이경호 기자  |  2020.07.06 14:26
배우 우도환/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우도환/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우도환(28)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 팬들과 잠시 이별했다.

우도환은 6일 오후 6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육군 1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했다.



우도환은 이날 차량을 이용해 신병교육대에 입대했다. 그는 입대 전 창문을 열고 얼굴을 드러냈다.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그는 늠름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스크를 잠시 벗은 그는 손을 흔들며 자신을 배웅하러 온 이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는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재회할 날을 기다리게 했다.

배우 우도환/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우도환/사진=김창현 기자


이날 입대한 우도환은 2022년 1월 전역 예정이다. 군 복무를 마치고 한층 더 늠름해진 모습이 기대된다.

입대로 팬들과 잠시 이별하게 된 우도환은 지난 6월 24일 SNS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필 편지로 "제가 7월 6일에 현역으로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면서 "직접 만나 인사드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입니다"며 했다.

또한 "많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며 "저도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면서 팬들과 짧은 이별 인사를 전했다.

/사진=우도환 인스타그램 /사진=우도환 인스타그램


우도환은 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5일, 짧게 자른 머리카락을 공개하고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함께 호흡한 이민호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배우 우도환/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우도환/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우도환/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우도환/사진=김창현 기자


우도환의 입대에 팬들은 "무사히 다녀오길!" "기다리겠어요" 등 많은 메시지를 우도환의 SNS에 남기며 응원을 했다.

한편 우도환은 2011년 데뷔한 뒤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나의 나라' '더 킹:영원의 군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또 영화 '인천상륙작전' '마스터' '사자' '신의 한 수: 귀수편' 등에 출연해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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