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녀석들 "'여름 안에서'로 싹쓰리와 경쟁? 틈새시장 노려요"[★FULL인터뷰] - 스타뉴스

멋진녀석들 "'여름 안에서'로 싹쓰리와 경쟁? 틈새시장 노려요"[★FULL인터뷰]

공미나 기자  |  2020.07.05 11:00
그룹 멋진녀석들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그룹 멋진녀석들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훤칠한 아홉 남자가 장미꽃 한 다발을 들고 나타났는데 어느 누가 설레지 않을 수 있을까. "이번 앨범 콘셉트가 꽃"이라며 장미꽃을 들고 찾아온 멋진녀석들(재이 동휘 동인 호령 다운 백결 활찬 한을 의연)은 이야기를 나눌수록 그 매력에 더 빠지게 되는 그룹이었다.

지난 2017년 8월 첫 싱글 'LAST MEN'(라스트 맨)으로 데뷔한 멋진녀석들은 평균신장 185cm라는 남다른 피지컬로 주목받았다. 그간 'Trigger'(트리거), 'Take off'(테이크 오프), 'GANDA'(간다) 등을 발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소년미 가득한 모습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온 멋진녀석들이 이번엔 여름을 책임질 썸머송으로 돌아온다.

이들이 오는 8일 발표하는 네 번째 디지털 싱글 'We're Not Alone Chapter2:You&Me'(위 아 낫 얼론 챕터2:유&미)는 여름을 이겨낼 시원한 음악들로 채워졌다. 더블 타이틀곡 '여름 안에서'와 'RUN(내 심장은 널 향해 뛰어)'는 여름을 ㅊ

그룹 멋진녀석들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그룹 멋진녀석들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먼저 더블 타이틀 중 하나인 '여름 안에서'는 여름 대표곡으로 익히 알려진 듀스의 음악을 리메이크했다. 지난달 26일 선공개된 이 곡은 요즘 유행하는 시티팝 느낌으로 편곡, 여기에 멋진 녀석들만의 색깔을 더해 새로운 느낌으로 탄생했다.

무엇보다 '여름 안에서는 원곡자인 이현도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원래 이현도와 특별한 인연은 없었다는 멋진녀석들은 "리메이크 하고 싶다고 연락을 주고받다가 자연스럽게 많은 피드백을 주시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여름 안에서'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혼성그룹 싹쓰리가 곡을 커버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원곡이 주목받았다. 경쟁 구도가 아니냐는 물음에 멋진녀석들은 "경쟁 상대라고 하기엔 조금 그렇고, 싹쓰리가 만든 레트로 썸머송 열풍 속에 틈새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원곡도 워낙 유명하고, 방송을 통해 다시 주목받은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법도 하다. 이와 관련 동희는 "솔직히 기대감이 없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이번 활동 "음원차트 차트인을 꼭 해보고 싶다"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반면 호령은 "차트 성적보다는 '여름 안에서'로 우리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룹 멋진녀석들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그룹 멋진녀석들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여름 안에서'와 더불어 이번 싱글의 또 다른 타이틀곡은 'RUN(내 심장은 널 향해 뛰어)'이다. 부드러운 분위기의 '여름 안에서'와 달리 이 곡은 강한 비트와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RUN'은 그레이스(팬덤명)에게 에게 우리의 꿈을 향해 함께 달려나가자고 프러포즈하는 이야기를 담은 댄스곡으로, 전작 'Be on you'(비 온 유) 세계관과 연결되는 지점이 있다고 한다. 동희는 "'Be on you'가 서로를 위로하는 내용이라면, 'Run'은 위로를 주고받은 이후 함께 꿈을 향해 나가자고 프러포즈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키워드가 프러포즈인 만큼, 싱글 재킷에 꽃을 들고 서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멋진녀석들은 "각자 다른 꽃을 들고 촬영했다"며 "각 꽃말에 팬들이 생각하는 멤버들의 느낌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멋진녀석들이 'RUN'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매력은 '파워섹시'였다. 체격 하나만큼은 어느 그룹 뒤지지 않는 이들은 이번 활동을 위해 특히 더 몸만들기에 힘썼다고 한다. 활찬은 "멤버들이 워낙 운동을 좋아하는데,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그룹 멋진녀석들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그룹 멋진녀석들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017년 데뷔한 멋진녀석들은 어느덧 4년 차 그룹이 됐다. 연차 대비 성과가 두드러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함께 한 시간만큼 멋진녀석들이란 팀은 더욱 돈독해졌다. "어떤 상황에 부딪혀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내공이 쌓였다"는 멋진녀석들은 이번 활동 각오가 남달랐다.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인 이번 싱글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백결은 "저희가 요즘 래핑차량을 타고 다닌다"며 "저희 차를 보시고 찍어서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멋진녀석들은 "그간 방송에 아직 많이 모습을 비추지 못했지지만, 이번 활동으로 무대에서 얼마나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는 멋진 그룹인지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들은 "악플도 관심"이라며 "실력을 지적하거나 음악적인 피드백은 언제나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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