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vs영탁vs이찬원vs장민호, 수석가요제 1등은?

윤성열 기자  |  2020.07.01 10:16
/사진제공=\'뽕숭아학당\' /사진제공='뽕숭아학당'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설운도의 자작곡 선물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1일 방송될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8회에서는 설운도, 세정, 홍현희와 함께 노래 수업에 임하는 트롯맨 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설운도는 수억대에 이르는 5개 초호화 수석을 공개하며 "이 수석에 모든 빛을 낸 사람이 우승자"라며 '수석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어 "노래를 가장 잘한 우등생에겐 자작곡을 선물한다"는 말에 트롯맨 F4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며 야망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보라빛 엽서'를 구수한 청국장 보이스로 담담하게 불렀고, 설운도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그는 "마치 에메랄드처럼 빛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세정과 너무 닭살이다"는 추가 평가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깊이 있는 목소리로 소화해 설운도를 감동시켰다. 설운도는 "다이아몬드처럼 광채가 나고 퍼포먼스가 마음에 든다"고 극찬했다.

장민호는 '트롯계의 BTS'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추억 속으로'를 신나는 댄스 무대로 선사했다. 설운도는 "은은하게 빛이 나는 게 보석 비취같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영탁은 어머니를 떠올리면서 '여자 여자 여자'를 불러 "수정처럼 영롱하다"는 평과 함께 뭉클함을 안겼다.

트롯맨 F4가 혼신의 무대를 꾸민 가운데, 과연 설운도로부터 자작곡을 선물 받게 될 영예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트롯맨 F4는 히트곡 메이커인 설운도에게 신곡을 받기 위해 열정을 쏟아내며 역대급 무대들을 속출시켰다"며 "여학생 세정, 홍현희와의 '쌈바 뽕 파티'와 경연을 방불케 한 '수석 가요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