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모아·이온 향한 악플에.."내 새끼 건들면 진짜 물어 뜯어요"

강민경 기자  |  2020.06.30 14:23
김미려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김미려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미려가 자신의 딸 모아, 이온을 향한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에게 경고했다.

김미려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만 좀 하십시다. 이건 그나마 유해서 제가 공개합니다. 과거에 악플 남기셨던 분들 다행인 줄 아세요. 캡처는 다 해놨지만요"라고 적었다.

이어 "사진이라도 있으면 같이 악플 남기죠. 그쪽은 뭐가 이상한지. 이게 직업이신가요? 내 새끼한테 악플 남기시는 분들 답글 달아주길 원하시는 거에요? 어떻게 관심을 가져줄까요?"라고 덧붙였다.

김미려는 "이왕 남기실 거 세게 남기시지 유하게 남기셔서 고소는 안하고 공개만 할게요. 당신의 계정 내 사진 올리면 악플 남겨요. 한 번만 더 내 새끼 건드리면 진짜 물어 뜯어요. 나 착하지만 지독한 사람이에요"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장영란은 "미려야 파이팅", 조향기는 "미려 힘내"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한 네티즌들도 "모아, 이온이 건들지 마세요", "그냥 참지 마세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정성윤과 결혼해 이듬해 첫딸 정모아 양을 출산했다. 이어 2018년에는 둘째 아들 정이온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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