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키움 단장 "강정호 어제 결심한 듯, 글 올리기 10분 전 연락왔다" - 스타뉴스

[★이슈] 키움 단장 "강정호 어제 결심한 듯, 글 올리기 10분 전 연락왔다"

박수진 기자  |  2020.06.29 16:58
강정호가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강정호가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강정호(33)가 결국 국내 무대 복귀 의사를 철회했다. 키움 측은 강정호가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 전 10분 전에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치현 키움 히어로즈 단장은 29일 강정호의 발표 직후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강)정호가 (23일) 기자회견 직후 구단 사무실로 찾아왔다. 그리고 25일 통화에서는 시간을 조금 달라고 했다. 우리 구단 역시 나름대로 상황 파악과 회의를 이어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28일) 마침 통화를 했는데 광주에 있는 가족들과 회의를 한 뒤 서울에 올라왔다고 했고 오늘 글과 비슷한 의사 표현을 했다. 에이전트와 회의를 한 뒤 최종적인 결정은 오늘(29일) 내렸고, 글을 올리기 10분 전에 나에게도 발표하겠다고 알렸다"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이날 자신의 SNS에 "기자회견 후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이 글을 쓰게 됐다. 긴 고민 끝에 조금 전 히어로즈에 연락드려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는 사과 기자회견 뒤 6일 만에 키움 복귀 의사를 접었다.

결국 강정호는 좋지 않은 여론에 자신의 뜻을 굽혔다. 그는 "아직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는 결정하지 못했다. 주변을 돌아보고 가족을 챙기며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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