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군입대 10일 앞둔 근황→김경남 "중대장 훈련병 되길 바라" [종합]

강민경 기자  |  2020.06.26 21:13
장기용, 김경남, 우도환(왼쪽부터) /사진=우도환 인스타그램 장기용, 김경남, 우도환(왼쪽부터) /사진=우도환 인스타그램


배우 우도환이 군입대를 10일 앞두고 김경남, 장기용과 만났다. 우도환은 두 사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김경남 역시 잘 다녀오라며 힘을 보탰다.

우도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 떨어지게 고마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기용, 김경남, 우도환(왼쪽부터) /사진=김경남 인스타그램 장기용, 김경남, 우도환(왼쪽부터) /사진=김경남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흰 셔츠에 검은색 모자, 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옆에는 김경남과, 장기용이 함께하고 있다.

같은 시각 김경남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도환, 장기용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도환아 건강히 잘 다녀와~ 꼭 중대장 훈련병이 되길 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도환은 오는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안전과 건강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한다.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도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도환 /사진=이기범 기자 우도환 /사진=이기범 기자


우도환은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시겠지만 팬 여러분께 직접, 먼저 말씀드리고 싶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7월 6일에 현역으로 입대를 하게 됐습니다. 직접 만나 인사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매 작품 행복했습니다. 저의 20대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우도환은 "많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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