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랑의 콜센타' 방송 화면
'사랑의 콜센타'에서 가수 임영웅이 신유의 '시계바늘'을 흥겹게 불렀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음악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여행쏭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화 연결이 된 전북 김명옥 씨는 노래를 불러줬으면 하는 가수로 임영웅을 지목했다.
김 씨는 임영웅의 목소리를 듣고 "너무 황홀하다"며 감탄했다. 임영웅은 김 씨의 주문에 따라 '시계바늘'을 열창했다. 임영웅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시계바늘'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었다. 점수는 98점을 받았다.
노래를 들은 김 씨는 "너무 잘했다. 춤 췄다. 임영웅 씨 노래만 들으면 아픈 것도 싹 없어진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