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김응수"10차니 너지?"X박해진"까라면 까" [★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0.06.04 22:24
/사진=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방송 화면 /사진=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방송 화면


'꼰대인턴'에서 박해진 팀이 '마케팅 영업'에 폭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는 준수식품 회장 남궁표(고인범 분)가 '우리 제품 우리부터' 캠페인을 지시했다.

이에 준수식품 마케팅 영업팀 직원은 자사 제품을 구매하고 SNS 내에 제품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이들이 이 일에 더 열심히인 이유는 모든 것이 '사내 평가'에 반영되기 때문.

하지만 이에 반발하는 직원도 적지 않았다. 이태리(한지은 분) 인턴은 "이 캠페인, 자사 제품 강매 아니냐"며 반발했고 이에 오동근(고건한 분) 마케팅영업팀 대리는 "까라면 까. 정규직 안 될 거냐"며 이태리를 압박했다.

가열찬(박해진 분) 또한 SNS 상에 댓글을 열심히 달았고 이만식(김응수 분)으로 보이는 아이디 'mansigi60' 을 마주치기도 했다. 아이디 mansigi60은 "너 혹시 가부장?"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가열찬은 크게 놀랐다.

이어 남궁표 회장은 마케팅팀에 '마케팅 보고서'를 요구했고 가열찬은 탁정은박아인 분)에게 '보기 좋은 보고서'를 요구했다. 이 모습을 본 이만식은 "내가 이전에 보기 좋은 보고서 갖다 줄 때 말을 들었어야지. 그때는 '조작' 아니냐며 뭐라 그러더니 이제 와서 또 '보기 좋은 보고서'를 만들어 달라고 하냐"며 투덜댔다.

이어 이만식은 "보아하니 위에서 한 소리 들은 것 같은데 지보다 직장 생활 오래한 사람 말을 들었어야지"라며 모든 팀원이 보는 앞에서 가열찬을 타박했다.

이에 가열찬은 "까라면 까라"라면서 이만식에 폭발했고 이어 모든 팀원이 마케팅을 빙자한 '자사 제품 강매'에 분노를 표출하며 한바탕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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