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집해제' 장근석 "팬들 덕분 무사히..차기작 천천히 결정"

한해선 기자  |  2020.05.29 19:34
배우 장근석이 29일 오후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뒤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장근석이 29일 오후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뒤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장근석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재난본부에서 사회복무요원 마지막날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앞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2018년 7월 16일 훈련소에 입소한 그는 약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해왔다.

장근석은 이날 스타뉴스에 "팬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마칠 수 있었다"며 "다시 활동 복귀를 하게 됐는데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2018년 SBS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가장 최근작인 그는 "작품 활동과 차기작은 천천히 결정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장근석의 소집해제 현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한 행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류스타' 장근석의 복귀 모습을 담기 위한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장근석은 이날 건물을 나서며 취재진을 향해 경례 포즈를 취하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준비된 차량에 올라타는 순간까지 환한 미소와 함께 경례 포즈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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