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초호화 럭셔리 저택 전격공개 '테라스도 남달라'

김혜림 기자  |  2020.05.09 11:26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인기를 모으면서 극중 주인공들이 생활하는 화려한 저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극중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집들은 파티룸, 수영장 등까지 보유해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국적인 저택의 규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고산시' 마을 촬영은 주로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덕목리에 위치한 미국인 마을 ‘험프리스랜딩’에서 이뤄졌다. 병원과 집 내부 촬영은 세트장에서 진행되지만, 극중 지선우(김희애 분), 이태오(박해준 분) 여다경(한소희 분) 부부, 고예림(박선영 분) 손제혁(김영민 분) 부부, 여병규(이경영 분) 엄효정(김선경 분) 부부 등의 저택과 야외 촬영은 이 곳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실제 촬영지를 방문해보니 극에 등장한 집의 내부는 피트니스 센터와, 관리사무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럭셔리 단독주택의 집합 단지인 이 타운하우스는 평택 미군기지의 미군무원을 겨냥해 만들어졌다. 처음엔 군무원대상 미군렌탈하우스로 타운을 조성했지만 한국인도 매매 후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제한은 없다.

이 타운하우스의 매매 가격으로는 평당(3.3㎡) 1100만원이라고 전해진다. 이 곳의 60평대 주택은 6억 6000만 원이 매매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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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다 자세한 ‘험프리스랜딩의 외,내부 시설을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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