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여자오픈 12월로 연기... LPGA 6월 중순까지 '스톱' - 스타뉴스

US 여자오픈 12월로 연기... LPGA 6월 중순까지 '스톱'

심혜진 기자  |  2020.04.04 08:47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정은6./AFPBBNews=뉴스1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정은6./AFPBBNews=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대회 연기 및 일정을 조정했다.

LPGA 투어는 3일(한국시간) "투어 일정상 예정되었던 5개 대회의 일정이 연기되고 그 중 4개 대회의 일정은 조정됐다고 선수들에게 공지했다"고 전했다.

이 중에는 LPGA 투어 최고 권위의 메이저 US여자오픈이 있었다. 6월 4일 개막 예정이던 US여자오픈은 12월 10일~13일로 연기했다. 이 대회는 당초 계획대로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12월의 일몰로 인한 경기 시간의 손실로 사이프레스 크리크와 잭래빗 코스를 모두 사용할 예정이다.

US여자오픈을 포함해 5~6월 열리는 대회들의 일정이 대거 조정됐다.

당초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벨르에어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은 11월 12일~15일로 변경됐다. 또 5월 29일~31일까지 미국 뉴욕주 애틀랜틱시티에서 예정됐던 숍라이트 LPGA 클래식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에 열릴 예정이다.

6월 11~14일까지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마이어 LPGA 클래식은 현재 일정을 조정 중이다.

이밖에 이밖에 5월 21~24일에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퓨어 실크 챔피언십은 2020년엔 열리지 않고 내년 LPGA 투어 일정에 맞춰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또 LPGA는 2020년 후반으로 재조정된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 3월에 연기를 발표했던 기아 클래식은 오는 9월 24~27일까지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에서 열리게 된다.

LPGA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우리의 모든 파트너가 보여준 유연한 대처와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와 함께 가고자 하는 의지에 대해 감사한다"며 "전 세계가 이 바이러스에 대항해 함께 힘을 합치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파트너들의 모든 지원에 감사하고 있으며 우리는 계속해서 LPGA 가족과 연결돼 있는 전 세계 모든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바이러스 사태가 지속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추가로 일정을 조정해 다시 공유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6월에 예정되었던 대회의 대체 일정은 추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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