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약물 직거래 정황 포착→네티즌 "왜 이렇게 망가졌나"[★NEWSing] - 스타뉴스

휘성, 약물 직거래 정황 포착→네티즌 "왜 이렇게 망가졌나"[★NEWSing]

이정호 기자  |  2020.04.03 06:28
/사진제공=리얼슬로우/사진제공=리얼슬로우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가수 휘성(38·최휘성)이 약물을 직거래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면서 대중의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MBN 뉴스'는 휘성이 약물 투약 직전 약물을 거래를 하는 모습이 담긴 CCTV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 속 보라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점퍼를 입은 남자가 다른 남성을 만나 돈을 건네고 약물이 든 검은 봉지를 건네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의 옷차림은 앞서 수면 마취제 사용 후 화장실에 쓰러져 있던 휘성의 모습과 같은 옷차림이다. 휘성을 발견한 최초 목격자는 "처음에는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이상하게 대답을 할 정도로 의식이 없었다. 떠는 듯한 떨림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휘성은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과 거래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이 봉지를 건넨 인물이 실제 판매자인지, 봉지 안에 들어 있던 것이 실제 휘성이 투입한 약물인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 중인 내용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휘성은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propofol)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휘성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곧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휘성은 지난 2013년 군인 신분이었던 휘성은 2011년 초부터 서울 강남과 종로 일대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군검찰 조사를 대상이 됐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휘성은 허리디스크와 원형탈모 치료 목적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휘성의 절친한 친구이자 방송인 에이미가 2013년 사건을 언급하며 휘성을 보호하기 위해서 경찰 수사에서 관련 진술을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폭로해 다시 한 번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에이미의 폭로 사건은 SNS로 녹취 등이 밝혀지며 당시엔 사실무근이며, 휘성이 억울한 일을 당한 것이라고 결론이 났지만 이번에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으면서 당시 사건 또한 재조명을 받게 됐다.

또한 앞서 3월 31일 오후 8시 25분께 서울 송파구 장지동 모 건물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들어와 현장으로 향했고 해당 인물이 휘성임을 확인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당시 현장에서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 등이 발견됐다"라며 "휘성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화장실에 누워 있었고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경찰도 휘성의 마약류 투약 여부를 파악하고자 직접 소환 조사를 실시했고 소변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자신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는 중에도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은 의구심을 품고 있다. 한국 R&B를 대표하는 가수가 한 순간에 이렇게 무너진 모습에 충격을 받으면서도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을 보면 찜찜한 구석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릴 때라며 온 국민이 힘든 상황 속에서 버티고 있는 이런 시기에 좋지 않은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는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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