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X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 코로나에 100만 달러 기부

강민경 기자  |  2020.03.17 09:20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AFPBBNews=뉴스1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4000만 원)를 기부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17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기관에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코로나19는 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잔혹한 영향을 끼쳤다. 블레이크와 나는 FEEDING AMERICA와 FOOD BANKS CANADA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출신 라이언 레이놀즈와 미국인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는 각각 캐나다와 미국의 단체에 모두 기부를 했다.

또 라이언 레이놀즈는 "집에서 머물러라. 격리되어 있고 힘든 누군가에게 연락해서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기에 라이언 레이놀즈는 "휴 잭맨의 번호는 555-휴다"라고 덧붙여 그다운 유쾌한 멘트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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