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박서준, 유재명 만나다.."어떤 흠도 보이고 싶지 않아"

장은송 기자  |  2020.02.21 23:16
/사진=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캡처 /사진=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캡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박서준이 유재명을 만나곤 단단히 대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광진, 연출 김성윤 강민구)에서는 단밤을 찾은 장대희(유재명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대희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마주하며 '이 놈 목표가 내 모가지렸다. 이 나이에 이런 감정, 참 재밌구만'라고 생각했다. 박새로이는 복수의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게를 찾은 손님이기에 장대희에 "어서오십시오. 단밤입니다"라며 90도로 인사를 했다.

장대희는 "찌개에 볶음요리 한 가지씩 자신 있는 걸로"라고 주문했다. 조이서(김다미 분)는 장근수(김동희 분)에 "너희 아버지잖아. 취향 알 거 아냐"라고 말했고, 장근수는 "간이 센 걸 좋아하셔"라고 답했다.

이에 조이서는 주방에 간을 세게 하라고 지시하려 했지만, 박새로이가 만류했다. 박새로이는 "다들 들어. 난 오늘 어떤 흠도 보이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다들 평소처럼 해"라고 단단히 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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