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 파업' 없다..21일 서울 지하철 정상 운행 - 스타뉴스

오늘 '지하철 파업' 없다..21일 서울 지하철 정상 운행

정가을 인턴기자  |  2020.01.21 06:33
민주노총 서울교통공사노조 승무노동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앞에서 열린 \'수도권지하철 운행중단 사태 서울시 해결촉구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민주노총 서울교통공사노조 승무노동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앞에서 열린 '수도권지하철 운행중단 사태 서울시 해결촉구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서울 지하철 노조의 업무 거부 지시 예고로 파업 직전까지 갔던 지하철 1∼8호선이 21일 정상 운행된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이날 "사측의 운전시간 원상회복 조치를 수용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오늘 첫차부터 예고한 열차 운전업무 지시 거부를 유보한다"고 밝혔다. 승무조합원들은 이날 오전 4시10분부로 현장으로 복귀했다.

이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노사 협상 끝에 노조가 사측의 ‘운전시간 12분 연장 철회’ 결정을 막판에 수용함에 따라 지하철 파행 사태는 가까스로 피하게 됐다.

앞서 사측은 지난 20일 "운전시간 조정을 잠정적으로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노조는 공사의 운전시간 변경(4시간30분→4시간42분)이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노동시간 개악이라며 21일부터 부당한 열차운전업무 지시를 거부하는 합법적 권리행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노사는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대치를 이어갔다. 그러다 설 연휴(24~26일) 기간 시민들이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공사는 '승무시간 12분 연장'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노조는 공사의 입장발표 후 야간총회와 이날 오전 3시까지 진행된 노사 실무교섭을 통해 열차운전업무 지시거부를 유보했다. 노사는 최종적으로 이날 공식 실무교섭을 열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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