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이창민, 허각, 홍경민 /사진=스타뉴스
홍경민, 정동하, 이창민, 허각 등 올 한해 '불후의 명곡'을 빛낸 실력파 가수들이 연말을 맞아 왕중왕전을 치른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2TV 신관 공개홀에서는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019 왕중왕전 녹화가 진행된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날 녹화에는 홍경민-박서진 팀, 정동하, JK김동욱, 이지훈-손준호 팀, 이창민, 허각, 몽니, 정유지, 김준수-유태평양-고영열 팀, 유회승(엔플라잉), 포레스텔라, 호피폴라 등 12팀(명)이 참석해 무대를 꾸밀 전망이다.
올 한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실력파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치열한 경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상반기 왕중왕전에는 이창민이 나훈아의 '잡초'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상반기에 이어 올 한해 마지막을 우승으로 장식할 영예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