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X배정남, '미스터 주' 100만 공약 "판다 탈 쓰고 동물원行"

강민경 기자  |  2019.12.01 22:20
배우 이성민, 배정남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성민, 배정남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성민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영화 '미스터 주'(감독 김태윤) 공약을 내걸었다.

12월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과 이성민이 화보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민과 배정남은 화보 촬영 중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이성민은 "10만 관객도 감사하다. 영화가 잘 안 될때는 100만이라는 숫자가 멀게 느껴지고, 잘 될 때는 쉽게 넘어가는 숫자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게 차이가 크다. '미스터 주'가 개봉 첫주 100만이 넘으면 (배정남이) 동물 판다의 탈을 쓰고 동물원에 가겠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배정남은 "내꺼보다 (공약이) 더 세야합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성민은 "내가 뭐든 한다. 다 할 수 있다. 700만 넘으면 우리 여행 가자. 700만 넘으면 형이 비행기 표 산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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