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정훈, '1박2일' 시즌4 맏형 된다..12월 방송 재개 [★NEWSing]

이경호 기자  |  2019.10.23 15:12
배우 연정훈/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연정훈/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연정훈이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 맏형으로 합류해 동생들을 이끈다.

23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연정훈은 오는 11월 중순 촬영 예정인 '1박2일'에 합류하게 됐다.

연정훈은 '1박2일'에서 맏형으로 나서게 됐다. 그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 첫 고정으로 출연해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이후 제작 및 방송을 중단한 '1박2일'은 이번에 시즌4로 새단장하게 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연출부로 활약한 방글이 PD가 새 수장이 됐다. 이로써 오는 12월 초 방송으로 무려 9개월 여 만에 시청자들과 재회하게 됐다.

맏형 섭외를 마친 '1박2일'은 이달 중 멤버들을 최종 확정하고, 프로그램 구성 등 시즌4 첫 촬영을 준비한다. 시즌 1부터 함께 한 김종민은 이번 시즌4까지 함께 한다.

'1박2일'은 지난 3월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수 준강간) 등의 혐의로 파문이 일자 제작 및 방송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이후 지난 8월 '1박2일' 사상 첫 여자 메인 연출 방글이 PD가 내정된 뒤, 시즌4 제작과 방송을 준비해 왔다.

오는 12월 새로워진 '1박2일'이 과연 어떤 구성과 멤버들로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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