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강남♥이상화, 드레스 투어→신혼집 인테리어[★밤TV]

윤성열 기자  |  2019.10.15 05:25
/사진=\'동상이몽2\' 방송 화면 /사진='동상이몽2' 방송 화면


'동상이몽2'에서 강남, 이상화 커플이 결혼식을 앞두고 달콤한 애정을 뽐내며 설렘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고르기 위해 드레스 투어에 나선 강남, 이상화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화는 턱시도를 빼입고 등장한 강남의 모습에 "되게 멋있다", "새신랑 같다"며 감탄했다. 강남은 결혼이 실감이 나는 듯 "진짜 결혼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이상화의 차례였다. 이상화는 아름다운 웨딩 드레스를 입고 강남 앞에 섰다. 강남은 우아한 자태를 뽐낸 이상화를 보고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강남은 "보는 순간 피터팬 옆에 날아다니는 요정 같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강남과 이상화는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가올 결혼식 현장을 떠올리며 나란히 걸었다.

드레스 투어를 마친 강남과 이상화는 집으로 돌아왔다. 이상화는 강남에게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강남은 못마땅한 듯했지만, 이상화의 단호함에 결국 운동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스쿼드를 하며 하체 운동을 시작했다. 이상화는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며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다운 운동 신경을 보여준 반면, 강남은 앓는 소리를 내며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곧바로 복근 운동도 가볍게 소화했지만, 강남은 오만상을 찌푸리며 안간힘을 써 이상화에게 "귀엽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살 신혼집을 찾았다. 신혼집은 강남이 어머니와 함께 살던 집으로, 인테리어 공사 후 이상화가 들어올 예정이었다. 강남은 "지금 집은 어머님이 인테리어를 해서 나랑 너무 안 맞는다"며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상화는 "기존 침실을 옷방으로 만들고 2층은 편안하게 유럽풍 침실로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인테리어를 어떻게 할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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