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 이주영 "톡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감독님의 공"

용산=김미화 기자  |  2019.09.17 16:07
/사진=영화 \'메기\' 스틸컷 /사진=영화 '메기' 스틸컷


배우 이주영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던 비결을 말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메기'(감독 이옥섭)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주영, 문소리, 구교환, 이옥섭 감독이 참석했다.

'메기'는 병원을 발칵 뒤집은 19금 엑스레이 사진,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싱크홀과 지구의 위험을 감지하는 특별한 메기까지, 믿음에 관한 가장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을 담은 미스터리 펑키 코미디 영화다.

이주영은 윤영이 보편적인 캐릭터이면서 독특한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윤영은 모두가 가진 보편적인 모습을 보여줘야했다. 그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그 사람이 좋은 상황과 배경을 통해 매력적인 모습이 보여진 것 같아서 만족한다"라며 "이옥섭 감독님의 연출 능력과, 스태프들의 공이 큰 것 같다. 저 혼자 윤영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들었다. 그런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기'는 9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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