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구혜선은 지난 6월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진행된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개최 기념 언론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구혜선은 "남편은 내가 지금 뭐하러 갔는지도 아마 모르고 있을 것이다"라며 " 요즘 남편이 작품 준비 중인데 몸을 키우고 운동하느라 얼굴 보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전시회에 대해서 별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오늘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고 남편도 알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음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해 구혜선. 사랑해 구혜선"이라고 적힌 메모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