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규현, 초대 우승자 등극..태국서도 성공할까[★밤TView]

이정호 기자  |  2019.07.16 00:26
/사진=tvN \'더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더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규현이 '더 짠내투어' 초대 우승자가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두 번째 여행지인 태국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규현은 시간을 촉박하게 쪼개 고객들의 불만과 호평을 동시에 자아낸 '나노 투어'의 마지막 순서로 가심비 미션을 펼쳤다. 앞서 멤버들은 두 차례에 걸쳐 가심비 미션에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한 바 있다.

이번 가심비 미션은 몸에 다섯 개의 만보기를 장착 후 35초 동안 광란의 댄스를 펼친 뒤 여섯명 멤버의 합이 3000을 넘겨야 되는 미션이다. 처음으로 미션에 나선 박명수는 1인당 할당량인 500개를 가뿐히 넘겼다.

이어서 한혜진과 용진 또한 500개를 가뿐히 넘기며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그러나 광희는 할당량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411개를 기록하며 불안감을 조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타자로 나선 주이와 규현의 활약으로 가심비 미션에 성공했다.

미션을 성공한 멤버들은 대만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85스카이타워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기게 됐다.

가심비 미션까지 끝으로 제작진은 우승자를 발표했다. 첫 여행지에서 펼친 대결인 만큼 멤버들의 대결은 치열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끝에 규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멤버들은 게스트 이진호와 신예은과 함께 두 번째 여행지인 태국으로 떠났다. 방콕 1일차 투어는 규현이 담당했다. '더 짠내투어'의 초대 우승자인 만큼 규현은 여유가 가득한 모습이었다. 규현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상 스폿을 위주로 준비한 '방방콕콕 투어'를 예고했다.

규현의 리드를 따라 멤버들은 공항철도를 타고 시내로 이동했다. 환승에 환승을 거듭한 끝에 솜땀 맛집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메뉴판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솜땀을 먹은 뒤 규현은 본격적으로 신상 스폿을 투어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행선지는 왓 사켓. 황금빛으로 둘러싸인 고고한 자태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마치 천국으로 가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에 300개가 넘는 계단도 문제가 되질 않았다. 정상에 도착한 뒤 맛보는 아름다운 경치에 멤버들은 또 한번 놀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