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앱' 방송 화면
혼성 그룹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10년 뒤 독립 레이블을 차리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1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악동뮤지션이 진행하는 'AKMU의 사춘기노트' 여덟 번째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10년 뒤의 나에게'라는 콘셉트로 사연을 받았다.
이찬혁은 사연을 공개하던 중 자신의 10년 뒤 계획을 밝히며 "레이블을 차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사실 얼마 전에 기사에 언급을 했었다"며 "거기에 댓글로 '테디, 타블로 선배님이 (레이블을) 차리니까 자기도 뭔가 할수 있을 것 같나'라고 욕을 약간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세계를 바꿀 만한 포부로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