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안재현, 5월21일 결혼.."반려자로 평생 함께"(공식입장)

김미화 기자  |  2016.04.08 07:34
안재현 구혜선 /사진=스타뉴스 안재현 구혜선 /사진=스타뉴스


배우 구혜선(32)과 안재현(29)이 오는 5월 21일 결혼한다.

8일 안재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재현과 구혜선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안재현은 오는 5월 21일 배우 구혜선과 평생을 함께할 연을 맺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은 가족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 및 장소는 비공개가 되는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예식 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소속사를 통해 "오는 5월 21일 서로의 반려자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함께하는 시간 동안 서로를 통해 '타인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배워나가고 있으며, 항상 그러한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여 살아가고자 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더욱 건강한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달 3월 11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지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놀라움을 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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