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성유리·장나라, 과거 닮은꼴 인증..자매?

전재훈 인턴기자  |  2014.10.14 08:48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힐림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힐림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성유리와 장나라가 과거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림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성유리와 장나라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장나라가) 처음 데뷔할 때 성유리 닮은 꼴이라고 하더라"며 둘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진짜 닮았다"라며 "나는 이 시절이 좋다"며 미소 지었다.

장나라는 "유리씨는 인형같은 스타일이고 저는 곰 같은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에 장나라는 "당시 집에서도 성유리 씨 닮았다는 말을 듣고 좋아들 하셨다. 근데 집에서 별명이 '쪼순이'였다. 얼굴이 조잡스럽다고 엄마랑 아빠가 '쪼순이'라고 불렀다. '네가 쟤를 닮았다고?'라며 놀리곤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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