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탈퇴한 멤버 지해 응원 "사랑 주세요"

이준엽 기자  |  2012.10.18 14:02
걸스데이 민아 ⓒ스타뉴스 걸스데이 민아 ⓒ스타뉴스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해, 민아, 유라, 혜리)멤버 민아가 최근 팀에서 탈퇴를 결정한 멤버 지해에게 응원을 보냈다.

민아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지해언니가 출연한 영화 시사회가 있대요. 저희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잡혀있던 스케줄 때문에 참석을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셨으면 좋겠어요! 언니 응원하구 있을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7일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지해가 개인적인 사유로 오는 26일 발매될 앨범 활동부터 팀에서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해양의 탈퇴는 오랜 동안 심사숙고해 온 전공에 대한 진로 고민 등 개인적인 측면으로 당분간 학업(성균관대 무용과 재학 중)에 충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해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탈퇴 심경을 담은 자필 손편지를 게재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6일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나를 잊지마요'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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