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홍콩 공연 VVIP 의전 사양..스태프와 버스 이동

문완식 기자  |  2012.09.16 12:29
티아라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티아라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아름)가 첫 홍콩 공연을 앞두고 현지의 VVIP 의전을 정중히 사양, 눈길을 끈다.


16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오는 17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편으로 홍콩으로 출국, 18일 오후8시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 스타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홍콩측은 티아라의 홍콩 첫 쇼케이스 방문에 세계적인 명차 롤스로이스, 페라리, 람보기니, 벤츠 리무진 등 차 한대당 멤버 한명씩을 태우고 의전을 하겠다는 최고 VVIP 대우를 제안했다.


하지만 티아라 멤버들은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것은 정말 감사하다"라며 "스태프들과 함께 버스로 이동하겠다"고 이를 정중히 사양했다.

티아라의 이번 홍콩 쇼케이스는 3000석 전석이 매진됐으며 홍콩 최고의 인기곡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를 포함하여 '러비더비'(Lovey-Dovey), '데이바이데이'(DAY BY DAY), '왜 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그리고 신곡 '섹시러브'(SEXY LOVE)까지 총 7곡을 선보인다.


한편 티아라는 홍콩 쇼케이스에 역대최고의 7억 원이라는 개런티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으며 쇼케이스를 비롯하여 홍콩 TV, 인터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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