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그룹', 14일 베일 벗는다..데뷔는 댄스곡

길혜성 기자  |  2009.05.13 09:50


원더걸스의 전 멤버 현아가 소속돼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 이른바 '현아 그룹'이 14일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현아 그룹' 소속사인 플레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14일 현아가 멤버로 나설 새 여성그룹의 팀명과 다른 멤버들을 외부에 정식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멤버 수까지 최종 확정지어 알릴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 준비를 많이 해 온 만큼, 기대를 가져도 좋을 것이고 데뷔곡은 댄스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그 해 7월까지 원더걸스와 함께하며 빼어난 랩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솔직 담백한 성격으로 팬들의 인기를 끌었다. 현아가 건강 의 이유로 원더걸스와 이별했을 당시, 일부 팬들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을 정도로 현아에 대한 관심은 컸다. 최근 현아는 같은 소속사인 신인 남자 가수 에이제이(AJ)의 데뷔 음반에 수록된 '2009'에서 랩 피처링을 맡으며 음악으로써 팬들과 오랜만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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