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이특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케이블 채널 Mnet '이특의 러브 파이터' MC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과시했던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10개월 만에 하차한다.
'이특의 러브 파이터' 한 관계자는 8일 "'러브 파이터' 개편과 이특의 개인 활동 등을 고려해 이특이 MC석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며 "9일 방송을 끝으로 '러브 파이터'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특은 지난해 12월27일 첫 방송된 '러브 파이터' MC로, 그간 아이돌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MC 못지않은 진행솜씨를 선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케이블 채널에서 한 MC가 10개월가량 진행하는 일은 거의 드물다"며 "그만큼 이특의 진행이 많은 제작진의 호평을 얻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부터는 이특에 이어 강지섭이 새 MC로 활약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