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희 "이특 팬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김수진 기자  |  2006.06.05 15:14


"걱정하지마세요"

신예 민지희(20)가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팬들에게 당부의 의사를 밝혔다.

민지희는 5일 오후 8시 생방송되는 TBS 교통방송 '슈퍼주니어 뮤직쇼'의 보조진행자로 나서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과 함께 맡아 진행한다. 때문에 혹시 발생할지 모를 오해를 사는 것을 우려해 사전에 당부의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민지희는 "이특씨와 함께 진행을 하게 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걱정도 앞선다"며 "방송을 진행하면서 이특씨와 친하게 보이더라도 나쁘게 보지 마시고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처럼 발생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이유는 올초 남성그룹 SS501과 함께 의류브랜드의 지면촬영에 임하며 SS501팬들에게 곱지않은 시선을 받았기 때문.

민지희의 소속사측은 "당시 SS501의 팬클럽 회원으로부터 '화보 촬영을 하면서 너무 친한척 하는 것 아니냐'는 미움을 사 마음고생을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슈퍼주니어 이특의 팬들에게 미움을 살까봐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지희는 케이블 TV 온게임낫의 '얼짱 배틀로즈' 1대 로즈걸로 선발돼 신한카드, 비타 1000, 현대 백화점 등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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