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스포츠협회,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세미나' 개최... 40여 구단 참여

신화섭 기자  |  2022.09.29 16:45
29일 열린 2022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세미나.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29일 열린 2022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세미나.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조원태)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22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세미나'는 프로단체 및 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통합 마케팅 플랫폼 사업, 스마트 스타디움 공모 사업 등 주요 기금 지원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7개 프로단체(프로축구, 프로야구, 남녀프로농구, 프로배구, 남녀프로골프) 및 40여개 프로구단 실무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강연은 ▲프로농구 통합 마케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례(KBL 이상훈 대리) ▲프로골프 통합 마케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례(KPGA 이신행 팀장) ▲프로축구 스마트 스타디움 구축 및 운영 사례(제주 유나이티드 김현희 단장) ▲프로야구 스마트 스타디움 구축 및 운영 사례(키움 히어로즈 박찬훈 팀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 주최단체 지원금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회는 "이번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세미나'를 계기로 프로단체 및 구단 실무진이 타 단체·구단의 사업 우수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인적 네트워크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 마련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