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TF’ 구성 완료

채준 기자  |  2020.10.25 14:27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마 중단이 장기화되고 경마 산업을 비롯한 말산업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오프라인·대면 방식 위주로 운영되던 경마 분야도 비대면·디지털 방식으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인 요구에 직면해 있다.

정부 또한 ‘포스트 코로나’라는 대변혁의 시대를 맞아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정책을 중심으로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지난 7월에 발표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정부의 디지털·그린 뉴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선도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이를 통한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 TF’ 조직 구성에 나섰다.

최원일 부회장을 추진단장으로 ▲디지털전환반 ▲빅데이터구축반 ▲신기술도입반 ▲신사업육성반 4개의 실무반 체계로 구성된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TF’는 ‘경마산업 혁신 및 전환을 통한 미래 대응’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과 新사업 육성을 추진 방향으로 삼았다. 또한 이를 실행하기 위한 4대 전략과제와 21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해 본격적인 경영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