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으로 열리는 3X3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해외 판매

이원희 기자  |  2020.05.26 13:55
3X3 프리미어리그. /사진=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3X3 프리미어리그. /사진=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한국3대3농구연맹이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0 라이브 중계권을 해외에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맹은 "영국에 본사를 둔 스포츠 데이터 회사에서 중계권을 구매했다. 지난 5월2일 시작된 개막전을 포함해 총 8라운드, 48경기에 대한 라이브 중계를 진행 중에 있다"며 "프로 축구와 프로 야구가 해외에 중계권을 판매한데 이어 농구 종목으로선 처음으로 해외 중계권 판매가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어 연맹은 "지난 23일 끝난 4라운드까지 해외에 생중계 됐다"며 "추후 연맹이 진행하는 리그에 대한 우선 계약자로 나서고 싶다는 뜻을 전달 받았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맞는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국내 유일한 3대3 프로리그이다.

이번 리그는 5월 2일 개막전부터 매주 토요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코트에서 무관중으로 진행 중이다. 올 시즌 6개 구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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