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는 모습. /AFPBBNews=뉴스1 손흥민은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0의 균형을 깨트리는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골은 전반 40분에 나왔다. 해리 케인이 탕기 은돔벨레의 롱패스를 논스톱 패스로 연결해 오른쪽 측면 루카스 모우라에게 전달했다. 이어 루카스 모우라가 반대편으로 파고들던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넸고, 손흥민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지난 2월 볼프스베르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이후 8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EPL에서 골을 터뜨린 건 지난 2월 7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WBA)전 이후 두 달 만이다.
이 골은 손흥민의 EPL 14호골이다. 지난 2016~2017시즌 기록한 자신의 한 시즌 EPL 최다골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0의 균형을 깨트리는 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의 골은 전반 40분에 나왔다. 해리 케인이 탕기 은돔벨레의 롱패스를 논스톱 패스...','https://thumb.mtstarnews.com/06/2021/04/2021041201200655947_1.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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