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자신감 하늘 찌른다 "100% 올라오면, 수비수들 긴장해" - 스타뉴스

베일, 자신감 하늘 찌른다 "100% 올라오면, 수비수들 긴장해"

김동영 기자  |  2020.10.23 17:02
토트넘 홋스퍼 가레스 베일. /AFPBBNews=뉴스1토트넘 홋스퍼 가레스 베일. /AFPBBNews=뉴스1
7년 만에 친정 토트넘 홋스퍼에 복귀한 가레스 베일(31)이 초반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이다. 뭔가 많이 부족하다. 혹평도 나왔다. 그러나 스스로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100%로 올라오면 상대도 긴장해야 한다.

영국 더 선은 23일(한국시간) "베일이 다른 팀 수비수들에게 경고했다. 아직 최고 수준에 다다르지 못했으며, 더 날카로워지고, 더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 프리시즌을 치르고 있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베일은 "나에게는 최근 출전이 미니 프리시즌이다. 완벽해지기까지 몇 주가 더 걸릴 수 있다. 적응하면서 열심히 훈련할 것이다. 이 시간이 지나면 나는 더 날카로워질 것이고, 더 나아질 것이다. 팀에도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우리 선수단이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좋은 팀이지, 감독은 또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다. 나에게 딱 맞다. 완전해지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풀 스피드로 뛸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토트넘에서 다시 뛰는 것이 즐겁다"라고 강조했다.

베일은 지난 9월 1년 임대로 토트넘에 복귀했다. 2013년 이후 7년 만이다. 그러나 웨일즈 대표팀으로 경기에 나섰다가 무릎 부상을 입은 탓에 바로 뛰지는 못했다.

뒤늦게 팀 훈련에 합류했고, 지난 19일 웨스트햄전에 교체로 들어가며 복귀전을 치렀다. 23일 열린 LASK 린츠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선발로 나서 62분을 소화했다.

경기력은 아직이다. 린츠전의 경우 슈팅 0이었다.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도 나오지 않았다. 24살에 토트넘을 떠났다가 31살에 돌아왔으니 예전과 같을 수야 없다. 그러나 베일이기에 기대가 컸다.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지만, 베일은 자신감이 철철 넘친다. 아직 예열중이라 여긴다. 100%가 되면 달라질 것이라 호언장담하고 있다. 토트넘도, 팬도 바라는 부분이다. 손흥민도, 해리 케인도 강력한 파트너를 얻을 수 있다. '충격적인 경기력'이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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