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스트레스? 디발라, 여친과 풀빌라 휴양 힐링 '다 가졌네'

한동훈 기자  |  2020.08.14 19:20
디발라 SNS 캡처. 디발라 SNS 캡처.


최근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유벤투스 에이스 파울로 디발라(27)가 모처럼 여자친구와 힐링타임을 가졌다.

디발라는 14일(한국시간) SNS에 여자친구와 함께 로맨틱한 풀빌라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디발라는 세리에A 2019~2020시즌 33경기서 11골 11도움을 터뜨리며 유벤투스의 리그 9연패에 앞장섰다. 세리에A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고 사령탑이 교체되면서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유벤투스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경질하고 안드레아 피를로를 선임했다.

이탈리아 언론은 피를로 감독의 구상에 디발라가 없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와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디발라를 매물로 내놓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런 시끄러운 바깥 잡음을 뒤로한 채 디발라는 여유를 만끽했다. 여자친구인 오리아나 사바티니(24)와 오션뷰의 풀빌라서 휴가를 즐겼다. 디발라는 'with Love'라는 멘트도 덧붙여 사랑을 과시했다.

사바티니는 디발라와 같은 아르헨티나 사람이다. 배우와 모델 등 다양한 연예계 활동 중이다.

디발라 SNS 캡처. 디발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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