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인테르와 이카르디 완전 영입 협상 중(英 스카이스포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5.29 14:41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마우로 이카르디(27)를 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 “PSG가 인터 밀란에서 임대된 이카르디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카르디는 지난 시즌 인터 밀란에서 아내인 완다 나라와 한바탕 소통을 일으킨 후 전력 외로 분류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PSG에 새 둥지를 틀었다. 우려와 달리 빠르게 적응했고, 공식 31경기에서 20골을 뽑아냈다.

매체는 “이카르디 계약에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돼있다. 금액은 6,280만 파운드(약 958억 원)다. 그러나 기간이 5월 31일까지다. 양 측의 빠른 합의가 필요하다”면서, “PSG가 감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주 인터 밀란에 4,470만 파운드(약 628억 원)에 보너스 890만 파운드(약 136억 원) 조건을 제시했다. 계속 협상 중이며, 긍정적인 대화가 오가고 있다. 기한 내 합의 못할 경우 재협상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리에A는 6월 20일부터 재개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임대 선수가 원 소속팀으로 복귀해도 선수 등록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만약, 이카르디가 인터 밀란으로 돌아가도 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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