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타로는 수아레스 후계자, 바르사 책임질 것” 파보네 주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5.29 09:32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마리아노 파보네(38)가 후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2, 인터 밀란)가 FC바르셀로나에서 통할 거로 확신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에서 뛰었던 파보네는 28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와 인터뷰에서 라우타로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라우타로는 바르셀로나에서 충분히 잘할 것이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여전히 훌륭하지만, 떠날 것을 대비해 대체자를 찾는 게 좋다”면서, “내 생각에는 라우타로가 수아레스의 후계자다. 바르셀로나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자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의 피지컬과 슈팅은 이미 완성됐다. 마무리 능력도 겸비했다. 많은 기술을 갖췄기 때문에 바르셀로나 스타일에 잘 맞을 것”이라며, “라우타로는 최고인 리오넬 메시와 뛸 수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가진 이점이 바르셀로나로 이어질 것”이라고 시너지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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