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020년 결산서 공시... 수입 전년 대비 48억 감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1.22 10:52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지난해 수입과 지출 내역을 공개했다.

연맹은 2020년도 수입과 지출 항목이 담긴 결산서를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연맹의 2020년도 결산서는 중계권, 대회 협찬금, 공식 후원금, 체육진흥투표권 등의 수입 내역과 리그 운영비, 광고마케팅, 저변확대 및 리그 활성화, 교육 사업비 등의 지출 내역이다.

수입은 총 280억 2,900만원으로 2019년 대비 약 48억 8,300만 원 감소했고, 지출은 279억 2,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46억 3,300만원 감소했다. 결산 손익은 1억 400만원이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전연도 결산서를 공시해오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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