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데뷔골' 전남 유스 추정호, “전경준 감독님께 감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5.28 15:46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전남 드래곤즈의 보석 추정호가 터졌다.

전남은 지난 27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충남 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4라운드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4경기 무패(1승 3무) 승점 6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전남의 골잡이 추정호가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다. 0-1로 뒤진 후반 17분 천금 동점골을 뽑아냈다. 쥴리안이 상대 문전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추정호가 몸을 날리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추정호는 전남 유소년 팀인 광양제철고, 중앙대를 거쳐 지난 시즌 프로에 입단했다. 첫 시즌 10경기에서 1도움을 올렸다. 현재 전경준 감독 믿음 아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시즌 3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추정호는 “믿고 기회를 주신 전경준 감독님,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팀 승리를 위해 매 경기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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