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왼쪽)-배지현 부부. /사진=OSEN
30일 뉴스1에 따르면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35) 측 관계자는 "배지현이 지난 29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득남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1월 결혼한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2020년 첫 딸을 출산했고 이번엔 아들을 얻었다.
앞서 배지현은 올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개월차 임산부"라며 "감사하게도 두 번째 축복이 찾아왔다. 이제 두 달 정도 후면 우리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난다. 이번엔 파란색"이라고 알렸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6월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고 재활 중이다. 아나운서 출신의 배지현은 2011년부터 SBS ESPN, MBC 스포츠 플러스 등에서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