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리턴 유력했던 다나카, 류현진과 원투펀치? 日언론 "토론토行 급부상" - 스타뉴스

日리턴 유력했던 다나카, 류현진과 원투펀치? 日언론 "토론토行 급부상"

한동훈 기자  |  2021.01.21 06:35
류현진, 다나카. /AFPBBNews=뉴스1류현진, 다나카. /AFPBBNews=뉴스1
다나카 마사히로(33)의 새로운 행선지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급부상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1일 "토론토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급부상하면서 친정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다나카 쟁탈전이 본격화됐다"고 보도했다. 토론토로 가게 된다면 류현진(34)과 한일 원투펀치를 이룰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던 다나카는 2021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획득했다. 양키스와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다. 일본 친정 라쿠텐이 거액의 몸값을 마련하면서 복귀가 유력해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잔류 가능성이 다시 살아난 모양이다. 스포츠호치는 "미국 내에서는 토론토가 다나카의 행선지로 거론된다. 토론토는 이번 스토브리그서 스가노 토모유키(32)에게도 관심을 보이는 등 선발투수 보강에 주력하고 있다. 다나카도 후보"라 설명했다.

미네소타도 떠올랐다. 미네소타에는 또 다른 일본의 에이스 마에다 켄타(33)가 있다. 스포츠호치는 "마에다와 다나카의 꿈의 팀이 실현되면 시너지효과는 헤아릴 수 없다"고 기대했다.

다나카는 2014년 뉴욕 양키스와 계약해 2019년까지 6년 연속 10승을 돌파했다. 통산 174경기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다. MLB네트워크에 따르면 다나카는 연간 1500만 달러(약 165억 원)을 원한다. 일본 매체 '더 페이지'는 "라쿠텐은 다나카를 잡기 위해 1년 20억 엔(약 212억 원)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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