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O(연예인 야구대회) 26일 개막, 미스트롯 김양-우현정 시구

김우종 기자  |  2020.10.24 18:23
김양(왼쪽)과 우현정. /사진=김창현 기자, 김양 인스타그램(왼쪽) 김양(왼쪽)과 우현정. /사진=김창현 기자, 김양 인스타그램(왼쪽)
‘트롯디바’ 김양과 ‘비타민소녀’ 우현정이 26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재개되는 2020 고양-한스타 SBO(연예인 야구) 대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개막 1경기는 팀그랜드슬램과 올드브로스 전으로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양이 축하 공연과 시구를 한다. 또 키즈걸그룹 리치걸과 미니리치걸의 치어리딩 응원전도 진행된다.

2경기는 천하무적과 인터미션이 맞붙는다. 미스트롯 출신 ‘비타민소녀’ 우현정의 축하 공연과 시구, 키즈 치어리딩 팀 레인보우의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진다.

2020 고양-한스타 SBO 대회는 당초 올 4월에 개최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수 차례 연기된 끝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춰짐에 따라 개막하게 됐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인터미션을 비롯해 연예인 야구단 12개 팀이 참가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리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를 통해 생중계(월요일 저녁 7시부터)되며, 네이버 스포츠와 카카오 TV, 아프리카 TV, 유튜브 채널 한스타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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