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윤두준X양요섭, '현란한 입중계'..1만 2000명 동시 시청

한해선 기자  |  2022.11.25 11:28
/사진=어라운드어스 /사진=어라운드어스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축구 가수'의 진심을 보여줬다.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양요섭은 지난 24일 하이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의 '입중계'를 라이브 방송으로 공개했다.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붉은악마'로 변신한 윤두준과 양요섭은 이번 월드컵에 대한 정보를 담은 PPT를 준비하는 등 전문적인 정보까지 제공하며, 팬들을 위해 더욱 쉽고 친절한 중계에 나섰다. 이어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의 경기를 내내 지켜보며 남다른 집중력과 몰입감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을 뜨겁게 응원했다.

이날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시청자 수만 약 1만 2000명을 기록했고, 2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스트리밍 11시간 만에 전체 조회수 19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지상파 방송의 유튜브 현장 중계 동시 접속자 수에도 버금가는 수치로, 하이라이트의 남다른 화제성을 보여준다.

앞서 윤두준은 미니 4집 'AFTER SUNSET'(애프터 선셋) 타이틀곡 'Alone'(얼론) 활동을 성료하며 SNS에 "잠깐 쉬고 월드컵 한국 대 우루과이 전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겨 관심을 받았다. 윤두준은 실제로 양요섭과 함께 우리나라의 월드컵 1차전 '입중계'로 응원과 소통을 모두 잡으며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계속 이어질 월드컵 경기에서도 하이라이트의 '입중계' 활약이 축구, 음악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최근 미니 4집 'AFTER SUNSE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Alone'으로 활발한 완전체 활동을 펼쳤다. 하이라이트의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남다른 팬 사랑이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로 펼쳐져 음악 방송 3관왕에 비롯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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